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최적화 상태이기만 하면 다음 포털 검색에서 쉽게 상단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그런 이유로 쉽게 내 글이 실시간으로 상단으로 가기 때문에 이슈를 다루기 좋다는 이유로 다음에 노출되는 것을 노리고 글을 쓴다.
다음은 사실 검색엔진 점유율에서 상당히 밀리고 있는 검색 엔진이기는 하다. 주변에 조금 젊다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 다음이 아닌 구글이나 네이버를 통해서 검색을 하고 있다. 그래서 다음이 현재 우리나라 검색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프로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연령별로는 조금 다르기는 하다. 다음의 주요 검색 이용자는 50대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러니, 다음 검색을 노리고 그을 쓴다면 그런 연령의 사람들이 볼만한 주제를 써야 한다. 어떻게? 검색 상단에 노출이 잘 되게 말이다.
흔히들, 검색 노출이 잘 되기 위해서는 키워드를 상단에 배치하고, 여러번 반복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무조건 많다고만 해서 상단에 노출되지는 않는다. 다음이 아무리 검색 엔진이 네이버나 구글에 비해서 초라하고 허술하다고는 해도, 그들도 나름의 로직이 있는 것이다.
너무 과도한 반복은 어뷰징으로 간주하는 능력 정도는 갖췄다. 그런 행위를 하면 가차없이 저품질 보내 버린다. 즉, 그런 블로그의 콘텐츠를 검색에서 뒤로 보내버리는 것이다.
다음의 이런 행보는 조금 이해는 안 간다. 다음에서 검색을 해 보면 상당수 키워드의 검색어는 네이버가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티스토리가 차지하는 경우가 있다가도 어느 정도 시간만 지나면 네이버가 다시 그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네이버처럼 VIEW탭이라고 별도로 섹션을 마련해 대놓고 밀어주지는 못할 망정, 멀쩡한 티스토리 정보성 블로그는 저품질처리 해 놓고 네이버로 그 자리를 다 채우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
그래봐야 트래픽 죄다 네이버로 몰아주고, 카카오 애드핏 광고는 보여줄 기회도 없이 빼앗긴다. 멍청한 다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다음에서의 검색 상단 노출도 나름 소중한 노출이기는 하다.
다음 검색 상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키워드다. 키워드를 제목에 반드시 넣어야 하고, 글의 시작하는 첫 문단에도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되도록 상단에 들어가는 것이 좋은데, 너무 과도하게 반복하면 오히려 안 좋다. 적당히 들어가는 것이 좋다.
다음도 또한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녹이는 문장으로 글을 쓴다면 대략적으로 반복되는 횟수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그것을 넘어서면 어뷰징으로 보고 최상위 노출로는 잘 안 시키는 것으로 보는 듯 하다. 그러니 과유불급. 적당히 써야 한다.
사진이 많으면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건 카더라다. 글만 충분히 SEO에 잘 맞춰서 써주면 사진은 없거나 1장만 있어도 상단에는 올라간다. 다음 검색이 아무리 바보 같아도 글의 길이가 충분한지, 구조적으로 잘 되어 있는지는 판단할 정도는 된다.
사진 많이 넣고 말만 주절주절 쓰는거, 그거 요즘은 잘 안 먹힌다. 제목 태그 잘 맞춰서 구조화 시켜 쓰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키워드는 상단에 주로 노출하고, 글의 막판에 다시 한 번 정리를 한다. 즉, 마무리에서 키워드가 다시 한 번 정도 나와주어야 크롤링 봇이 그것을 이해하면서 이 글이 제대로 쓰여진 것으로 판단한다.
요약하자면, 키워드를 잘 잡고, 제목과 글의 상단에 쓴다. 너무 반복하지 않는다. 구조를 잘 맞춰서 글을 잘 쓴다. 이렇게 된다. 글을 잘 쓰면 상단 노출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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