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플러스라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어떤 것이 일반 코카콜라와 다를까요? 그것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에는 탄산음료와 같이 시원한 것으로 갈증을 해소하는데, 기왕이면 잘 알고 마시면 좋겠죠.
코카콜라 플러스
코카콜라 플러스는 일반 콜라와는 다르게 제로 칼로리일 뿐 아니라 섬유질을 추가한 버전이라고 합니다.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당류의 비율이 엄청나게 높은 콜라에 대한 경각심이 일어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코카콜라에서의 새로운 접근이라고 보여집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달달한 맛은 유지한 콜라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건강을 생각한다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죠. 그래서 섬유질을 추가함으로써 장 운동을 도와주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코카콜라에 따르면 하루 콜라 1캔을 먹는 것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콜라로 인해 건강이 좋아진다고 말하기는 어렵겠죠.
이전에도 제로 콜라가 있기는 했지만 섬유질까지 추가해서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다고 하는 콜라는 없었습니다.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판매 되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에서의 반응을 보고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 플러스 제로 칼로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콜라의 성분표를 보면 Sugar 0g, Fat 0g, Sodium 40mg 으로 건강에 안 좋을만한 것은 전혀 포함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죠.
1일 1병 식사를 하면서 먹으면 식사로 섭취한 지방의 흡수를 억제한다고 광고를 하는데, 과장 광고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렇게 적어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뭐든 과하면 부족한 것보다 좋지 않습니다. 콜라가 아무리 좋아봤자 생수를 마시는 것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음료수 회사에서 이야기 하는 효과를 모두 맹신하시지는 마시고,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라를 많이 마시면 체중이 증가할 확률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비만으로 연결이 되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에 좋지 않습니다. 가능한 물을 많이 마시기 바라며, 음료수의 섭취는 제한적으로 즐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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