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백 또는 단백뇨라는 것은 화장실을 다녀와도 시원찮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이때 잔뇨감이 계속 들어가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많이 나오는 증상이 있다면 요단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요단백(단백뇨)의 원인과 증상을 간단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요단백 원인
요단백은 단백질이 기준치인 150mg 이상 오줌에 배출되는 경우에 진단을 받는 증상입니다. 단백뇨 원인은 가끔씩 발생하다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것도 안 됩니다.
몸이 정상일 때는 아무런 문제 없이 단백질을 잘 걸러주게 되지만, 문제가 생기면 혈액이 소변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기준치 이상의 단백질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단백뇨를 알고 보면 무섭기는 하죠?
보통은 신장 문제로 인해서 걸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단백질을 거르는 것이 약해지게 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단백질이 많이 배출이 될 수 있는 것이죠. 기준치를 초과하게 되면 요단백 양성으로 진단을 받는 것이죠.
요단백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거품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소변을 보는데 거품이 갑자기 많이 발생한다 싶으면 요단백을 의심해 보고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수분을 적게 섭취한 경우에 오줌의 농도가 짙어 지면서 거품이 나올 수도 있기는 합니다. 따라서 무조건 거품이 보인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정상적인 생활을 했는데 거품이 나오는 경우가 문제가 됩니다.
또한, 신체 영양소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서 눈이나 종아리가 붓는 현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을 계속 냅두면 폐부종까지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의 발현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체의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체중 감소에는 여러요인이 있을테니,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체크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죠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괜찮지만,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만성 신부전증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방치해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단백 예방 방법
모든 건강을 관리하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만, 아래 생활 수칙은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절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기 - 모든 건강의 기초입니다.
- 과로하지 않는다 - 이것도 기본이죠
- 오랫동안 서 있는 자세는 신장에 무리가 가므로 너무 오래 서 있지 않는다
- 단백질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저 단백질 방식으로 음식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음주는 가능한 최소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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